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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으른 사람이다.
따라서 공부를 할 때도 혼자 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동료와 함께 공부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공부한다고 했던 것들보다 3일 동안 많은 것들을 배웠다.
(DAY1: 17:00 ~ 23:30)
(DAY2: 09:40 ~ 25:10)
(DAY3: 09:50 ~ 35:58)
많은 코드들과 어려움을 마주했지만 팀원들과 함께 어떤 문제인지 고민하고 해결하며 힘들지만 나름 즐거운 3일을 보냈다.
입소식 이후 바로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에 관해 이야기하며 바로 시작된다. 여기 들어오기 전까지 "설마... 진짜 그러겠어?? " 하는 마음이 솔직히 조금은 있었다. 진짜다. ㅎㅎ
어떻게든 완성시키겠다는 마음하나로 팀원들과 함께 정말 열심히 했다.
앞으로 4개월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나는 매일 어려움과 마주할 것 같다.
하지만 그 어려움에 무너지는 것보다는 어려움을 마주하여 해결해 나아가는 시간을 보낼 것이다.
그러고 싶고, 그럴 것이다.
2월 29일 이후 나는 어떤 문제에도 자신 있게 도전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겠다.
나의 옆에서 같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이겨내고 있는 동료들이 있기에 무섭지만은 않다.
오히려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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